스토닉-쏘울-니로-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 경쟁력 강화
올 하반기 국내 시작으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출시 예정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 중에서도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올 하반기 선보일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디자인은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라이팅’이 강조됐다. /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해 SUV 라인업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신차의 특징을 두고 기아차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주행 성능과 공간감’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적이고 현대적임 감성가치를 중심으로 디자인했고, 소형 SUV이지만 편안한 주행 성능과 공간감을 갖춘 차량이라는 것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라이팅’이 눈에 띈다. ▲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리어 램프가 적용됐다.

기아차는 이번 신차로 스토닉-쏘울-니로-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의 경쟁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신차는 세계 현지 선호도와 지역별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현지 특화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소형 SUV는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하이클래스 SUV 모델”이라면서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 세계 SUV 시장에서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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