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4일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선보였다. 뉴 레니게이드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전면부에 탑재됐으며 가솔린(3개)·디젤(1개)엔진을 얹은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레니게이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94대가 판매돼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66.9%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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