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와 충성도 파워 모두 우위···일반약 탈모경구제 시장 5년 연속 판매 1위

판시딜 / 사진=동국제약
판시딜 /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자사가 제조하는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에서, 소비재산업의 ‘탈모치료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소비재 86개, 내구재 50개, 서비스재 87개 부문을 비롯해 스페셜이슈 부문인 ‘착한 브랜드’, ‘NGO 브랜드’ 등 총 225개 산업군에 걸쳐,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전국 남녀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판시딜은 KBPI 총점(1000점 만점 중) 735.9점을 획득, 2위 브랜드(586.8점) 대비 약 150점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세부 평가에서는 인지도(최초/비보조/보조) 파워에서 전반적으로 격차를 두고 우위를 나타냈다. 다른 K-BPI 1위 브랜드에 비해서도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성도(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파워에서도 전반적으로 2~3위 브랜드들과 큰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 5년 연속 판매 1위(2014-2018년, IMS 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다.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 비율로 배합돼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12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