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2.4㎏·m 동력 성능 발휘···'혼다 센싱' 기본 적용

혼다 시빅 스포츠. / 사진=혼다
혼다 시빅 스포츠. / 사진=혼다

 

혼다코리아가 오는 29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빅 스포츠는 1.5ℓ VTEC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2.4㎏·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 혼다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적용돼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국내 출시되는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북미 스포츠 트림의 디자인 요소가 가미돼 한국 전용 사양으로 나온다. 특히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스타일을 기반으로 내외관이 디자인됐다.

이외에도 차세대 차체가 적용돼 충돌 안전성을 강화됐고, 조수석 측 사각 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인 와치,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돼 안전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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