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회원사 동영상뉴스 지원 활동 시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오른쪽)과 네오터치포인트 김경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오른쪽)과 네오터치포인트 김경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네오터치포인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인신협은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영상뉴스 콘텐츠 대응 및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교류 △환경 구축 방안 모색 △자문 및 컨설팅 등 공동사업 △공청회 및 토론회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대부분 인터넷신문들은 인터넷미디어 환경이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가운데, 동영상 뉴스를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이근영 협회장은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터넷신문의 고유한 특성과 사회적·공적 역할에 부합하는 새로운 동영상 뉴스가 활성화 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5단체 중 하나로 종합, 전문, 인터넷,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지역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90여개 인터넷신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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