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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갤럭시폴드, 200만원 넘어도 찬사 쏟아져
  • 변소인 기자(byline@sisajournal-e.com)
  • 승인 2019.02.21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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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고가1980달러···4월 26일부터 판매 시작
갤럭시S10 시리즈 3월 8일 출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3가지 앱을 수동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3가지 앱을 구동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갤럭시 폴드는 미래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갤럭시 폴드가 처음 공개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갤럭시S10보다 갤럭시 폴드가 먼저 등장했다. 화면이 반으로 접힌 모습에서 펼친 모습이 비춰지자 언팩 행사 참가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반으로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를 펼치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넓어진 화면으로 동영상, 지도를 보는 화면을 시연했다. 특히 기존에 2개까지 가능하던 멀티태스킹이 3개로 늘었다. 한 번에 3가지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한 화면 가득히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한쪽 화면에서는 메신저와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폴드를 반으로 접은 모습. /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폴드를 반으로 접은 모습. /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접힐 수 있도록 가운데 접히는 부분인 힌지를 복잡하게 설계했다. 디스플레이가 확장됨에 따라 배터리 용량은 4380mAh로 대폭 늘렸다. 저장 공간은 512GB, 램은 12GB다.

카메라는 후면에 3개의 렌즈가 장착됐다. 16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망원렌즈다. 화면을 펼친 전면에는 10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2개 카메라가, 접었을 때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 1개가 탑재됐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222만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폴드는 LTE용 모델과 5G용 모델 두 가지로, 오는 4월 26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 사진=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4가지 모델이 공개됐다.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갤럭시S10e, 갤럭시S10 5G다. 갤럭시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오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모바일 컬러 양을 100% 재현한 ‘다이내믹 아몰레드’를 탑재했다.

또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높였다. 이 시스템은 지문의 굴곡을 인식하기 때문에 지문 위조 위험성이 낮다. 세계 최초로 FIDO 얼라이언스 생체 부품 인증을 획득했고 햇빛이 강한 상황,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한다.

카메라는 F1.5, F2.4 등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광각 123도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전문가 수준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도 지원한다.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는 듀얼조리개로 사람의 눈과 같이 밝기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찍을 수 있어 광활한 자연을 보이는 그대로 촬영하거나 사진 한 장에 더 많은 가족이나 친구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는 멀리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도 탑재해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다양한 앵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U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S10플러스는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해 더 강력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S10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담겼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갤럭시 버즈의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S10 위에 해당 기기를 올려놓으면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S10을 유선 충전하면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동시에 다른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블루라이트는 42% 줄었다. 삼성전자는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획기적으로 낮춰줘 독일 인증기관 TÜV 라인랜드에서 편안한 디스플레이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기반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배터리와 CPU, 램에 적용해 사용자별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배터리 사용시간과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최적화해준다. 또 스마트폰 온도를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해 성능을 최적화시켜주며, 실행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더 빨리 실행시켜준다.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는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S10 5G는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 기술이 들어갔다.

갤럭시S10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그린, 프리즘 블루, 카나리아 옐로우, 플라밍고 핑크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10플러스는 6가지 색상 외에 고급스러운 세라믹 소재의 세라믹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도 판매된다. 갤럭시S10은 다음 달 8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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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포털을 담당하고 있는 IT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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