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오늘 뭐 먹지? #새우
  • 고윤지 우먼센스 기자(brandcontents@sisajournal-e.com)
  • 승인 2019.02.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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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효능과 꽉 찬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겨울 맛 새우를 활용한 제철 요리를 ‘쿡스타그래머’들에게 주문했다.
사진=박충열, 문희정, 김유경, 홍서우/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항산화 푸드, 새우

예로부터 새우는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 분류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력을 보충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항산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새우의 머리와 꼬리에는 간 기능을 촉진하고 체내 대사 기능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이 가득하고 딱딱한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키틴질이 다량 함유돼 장운동 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새우를 먹을 때는 머리와 꼬리, 껍질도 함께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먹지 않는 부분에 영양분이 가득한 까닭이다. 새우를 먹을 때 머리와 꼬리, 껍질은 제거하고 살만 쏙 빼먹는가? 이제는 한 마리 통째로 먹어보자. 다행히 씹을수록 고소하고, 따로 찾아 먹을 만큼 맛 또한 일품이다.

 

사진=박충열, 문희정, 김유경, 홍서우/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건강한 야식, 새우냉채

재료 새우 10마리, 빨강·노랑·주황 파프리카 1/3개씩, 오이 1개, 양파 1/2개, 맛살 90g, 무 80g, 실곤약 200g, 냉채 소스(식초 2큰술, 설탕 1/2큰술, 미림·레몬즙 1큰술씩, 겨자 2~3작은술, 다진 마늘·통깨 2작은술씩, 간장·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로 냉채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식초를 한 스푼 넣어 끓인다. 곤약 면은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3 곤약 면의 물기를 제거한 뒤 냉채 소스 2큰술과 소금 약간, 설탕 약간을 더해 버무려놓는다. 4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다. 냄비에 새우 데칠 물을 준비한다. 소금 한 꼬집과 청주를 약간 넣고 물이 끓으면 새우를 넣고 익힌다. 다익으면 건져서 반으로 가른다. 5 무는 채 썰고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은 뒤 색깔별로채 썬다. 오이는 4등분하고 얇게 돌려 깎은 다음 채 썬다. 씨 부분은 버린다. 양파는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친다. 맛살은 잘게 찢는다. 6 접시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버무린 곤약 면과 맛살, 새우를 올린 뒤 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commatable
@commatable

“‘아삭한 채소가 가득한 새우냉채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한 소스와도 아주 잘어울려요. 입맛 없는 날이나 칼로리 부담이 큰 늦은 밤, 단백질과 채소로 어우러진 건강한 새우냉채 요리를 준비해보세요. 취향에 맞게 겨자를 가감해 넣으면 2월 밤, 가족들과 맛있고 즐거운 한 끼식사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김유경은…

인스타그램에서 ‘콤마테이블’로 활동하는 푸드 디자이너. 두 아이의 엄마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채식 위주의 로푸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충열, 문희정, 김유경, 홍서우/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새봄맞이 일품 요리, 새우달래전

재료 새우 10마리, 달래 6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2개, 식용유 약간, 반죽(물 100ml, 부침가루 50g, 튀김가루 20g), 초간장(간장·식초 2큰술씩, 물 1큰술, 설탕 1/2큰술)

만드는 법 1 달래는 깨끗이 손질해 2/3는 두세 가닥씩 쥐어 동그랗게 감아 링을 만든다. 2 홍고추는 송송 썰고 나머지 달래와 청양고추는 다져 반죽 재료와 섞는다. 3 ①의 달래 링에 반죽을 묻혀 식용유 두른 팬에 올린 뒤 중앙에 반죽을 채우고 새우와 홍고추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4 분량의 재료로 초간장을 만들어 새우달래전에 곁들인다.

@moon_stargram
@moon_stargram

“새우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과 키틴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예요. 항산화 작용도 있어 요즘처럼 추운 겨울, 기운을 북돋는 일품요리로 제격이죠. 쫀득하고 단맛을 지닌 새우는 봄을 알리는 달래와도 잘 어울려요. 달래를 새우 크기로 말아 반죽을 넣고 새우를 얹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건강 간식을 만들 수 있어요.”

문희정은…

‘문스타테이블’이라는 닉네임의 푸드 디렉터. 생기발랄한 레시피로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 세례를 받는다. 최근 <문스타테이블 홈파티>를 출간했다.

 

사진=박충열, 문희정, 김유경, 홍서우/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엄마표 한 그릇 요리, 코코넛새우카레

재료 대하 10마리, 다진 마늘 5개 분량, 양파 1개, 감자·당근·토마토 1/2개씩, 단호박·브로콜리 1/4개씩, 카레가루 60g, 맛술·올리브 오일 2큰술씩, 코코넛 밀크 150ml,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대하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다. 머리와 껍질은 끓는 물에 넣어 육수를 만든다. 2 감자는 2cm 두께로 썬 뒤 4등분해 모서리를 제거하고,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제거한다. 3 브로콜리, 단호박, 양파, 토마토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마늘은 다진다. 4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반쯤 넣고 볶다가 대하를 넣어 굽는다. 5 감자, 당근을 볶다가 단호박, 양파, 브로콜리 넣어 볶는다. 6 남은 다진 마늘과 토마토를 넣고 볶다가 맛술, 새우 육수, 코코넛 밀크를 넣고 끓으면 카레가루를 넣어 카레 소스를 만든다. 7 밥 위에 카레 소스를 얹고 볶은 채소와 새우를 올려 완성한다.

@seou_table
@seou_table

“집에서 밥 먹는 날이 많은 겨울방학, 각종 채소와 단백질, 성장 호르몬이 가득한 맛 좋은 엄마표 점심, 코코넛새우카레를 만들어보세요. 코코넛 밀크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면 반찬 투정 잘하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건강한 한 그릇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요.”

홍서우는…

<요리하기 좋은 날, 오늘의 요리>의 저자로 인스타그램 ‘홍서우테이블’과 카카오스토리 ‘오늘의 요리’ 등에서 재기발랄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고윤지 우먼센스 기자
고윤지 우먼센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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