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원서 접수···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도 9급 공채로 뽑는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량진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량진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접수가 20일 시작한다. 정부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약 50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날 인사혁신처는 오전 9시부터 23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2019년도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4987명으로 지난해보다 34명 늘었다. 2011년 이후 가장 많다.

정부는 올해부터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9급 382명)도 9급 공채로 선발한다.

이번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은 필기시험 4월6일, 면접시험 5월26일∼6월1일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13일 발표한다.

지난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20만2000여명이 지원했다. 경쟁률 41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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