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큐브(QUV)
“차별금지법·대학인권센터 의무화 등 통과 바라···오해와 편견 줄어들고 소수자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인권 존중은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다.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큐브(QUV)’와 만나면 늘 이 문장이 떠올랐다. 그들은 대학의 부조리한 현실을 지적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더 나아가 사회에 나가 젊은 청년 인권 운동가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시사저널e [소수자들] TF팀은 큐브의 정우, 이영, 창구, 재인님을 만나 커밍아웃을 하게 된 계기, 우리 사회의 차별 현주소, 올해 바라는 점들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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