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황
‘지하철역 지근거리’···강동·노원, 청년주택 500세대 공급
  • 길해성 기자(gil@sisajournal-e.com)
  • 승인 2019.0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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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태릉익구역 주변에 조성
‘학생·신혼부부’ 우선 공급 대상
올해 착공, 2021년 입주
 태릉입구역(왼쪽)과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청년주택 투시도 / 사진=서울시

서울 강동구 천호역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역세권 청년 주택 500세대가 들어선다.

11일 서울시는 천호동 458-3일대와 노원구 공릉동 617-3일대의 ‘역세권 청년 주택 건설 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전날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 혜택을 주고 민간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학생·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하게 하는 정책이다.

천호동 청년 주택은 천호역 1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천호대로 변 주유소 자리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층, 223세대 등이다. 지상 2층(152.86㎡)는 ‘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된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입주가 목표다.

태릉입구역 인근에도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이 주택은 지상 2층~지상 20층, 270세대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이, 지상 1∼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 주택은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과 입주는 2021년 7월이다.

천호·노원 역세권 청년 주택은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해 법정 용적률 680%를 적용받는다.

한편 서울시는 2018∼2022년 역세권 청년 주택 8만호를 포함해 공공 임대주택 24만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심 내 공공주택 8만호 등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길해성 기자
금융투자부
길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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