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재건축 조합에 시공 입찰의향서 제출…10일 시공사 간담회에 참석 예정

삼성물산도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반포주공 3주구 재건축 조합에 시공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10일 오후 7시 3주구 관리사무소에서 열리는 시공사 간담회에는 삼성물산을 포함한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의 건설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합은 각 건설사로부터 사업 제안을 듣고 총회를 열어 수의계약 대상 건설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모습./사진=천경환 기자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모습./사진=천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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