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등 총 2만5707가구…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선보일 것”

수원여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수원여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올해 아파트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총 2만5707가구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 재건축, 서대문구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을 비롯한 37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710가구), 인천 검단신도시(1540가구), 인천 한들구역(4805가구) 등에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 및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214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강원도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1556가구),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500가구), 대전 중촌동(820가구) 등 지역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에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선보일 것"이라며 "수요층이 두꺼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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