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돼지라는 의미…풍요·다산의 상징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기해년(己亥年) 돼지띠의 해를 맞아 열린 '행복한 돼지' 특별전에서 관계자가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019년 기해(己亥)년은 황금돼지띠로 불립니다. 기해년은 10천간과 12지지를 결합해 만든 60개 간지를 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10간은 갑(((((((((()이고 12지지는 자(((((((((((()입니다.

 

10간은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 등 5가지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갑을은 청색, 병정은 적색, 무기는 황색, 경신은 백색, 임계는 흑색으로 정해집니다.

 

2019년은 해년이므로 황색, 즉 황금색 돼지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황금돼지 띠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황금은 부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황금돼지의 해는 재물 복이 넘치는 해로 받아들여졌습니다.

 

2019, 시사저널e 독자 모두 황금돼지의 복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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