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안 먹고 쌓아둔 음식이 냉장고 가득! 조금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의 신세계가 열렸다. ‘샘플러 푸드’가 바로 그것.

사진=안현지

​1. 육그램, 미트 샘플러

고기는 좋아하지만 막상 ‘최애’ 부위를 대지 못하는 초보 육식러를 위한 고기 샘플러.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소고기 부위 TOP3인 등심, 채끝, 안심을 80g씩 소분해 각 부위를 비교하며 맛볼 수 있다. 강화섬의 청정 자연에서 약쑥을 먹고 자란 1+등급 한우로 환상적인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인생고기찾기수첩’이 동봉돼 있으니 부위별로 별점을 매겨 내 입맛에 딱 맞는 고기를 찾아봐도 좋을 듯.

》가격 미트 샘플러 스타터 세트(240g) 3만 6500원, 미니화로 세트 2만7000원​ 

 

사진=안현지

​2. 치즈퀸, 미니 치즈 샘플러

고다? 카망베르? 이름은 알지만 막상 먹어본 기억은 없는 치즈를 미니 사이즈로 맛볼 수 있는 치즈 샘플러. 치즈퀸 사장님의 개인적인 페이버릿 조합으로 꾸린 ‘미니미니2’ 세트는 고다·브리·카망베르·에담 치즈로 구성되어 치즈 입문자들의 선택 고민을 덜어준다. 한입 크기로 포장되어 조금씩 맛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음 포장을 뜯는 무한 루프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 미니미니2 세트 2만9260원​ 

 

사진=안현지

3. 마이팬트리, 수제청 샘플러

냉장고에 하나쯤은 있는 과일청이나 꿀은 열심히 먹다가도 마지막엔 꼭 버리게 된다. 마이팬트리 수제청 샘플러는 60g씩 소용량이라 신선한 상태로 끝까지 다 먹을 수있다. 제철에 맞는 과일청을 골라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과일청과 물을 1:5 비율로 섞어 차나 에이드로 즐기고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가격 수제청 샘플러 세트(베리믹스·레몬·자몽·레몬사과 4종) 1만4500원​ 

 

사진=안현지

​4. 더테스트키친, 크래커 샘플러

자극적인 단짠단짠 맛에 물렸다면, 내 몸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맛보고 싶다면 수제 크래커 샘플러를 추천한다. 우리 땅에서 자란 밀과 메밀로 만들어 담백하고 유자·대추·오미자·계피·고추 5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비교해가며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고추 맛 크래커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맛의 신세계!

》가격 크래커 샘플러(20g×5봉) 8000원​ 

 

사진=안현지

5. 베이비본, 이유식 체험 샘플러

아이가 엄마표 이유식을 거부해 고민하는 엄마들을 구원해줄 이유식 체험 샘플러. ‘죽’을 가장 잘 아는 ‘본 죽’의 노하우와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 소를 고루 담았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원료를 배제해 맞춤형 식단을 고를 수 있는 게 특징. 배송 비만 부담하면 단계별 이유식 2팩을 골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가격 무료/ *홈페이지에서 신청 (1일 선착순 300명)​ 

 

제품협찬 육그램(6gram.co.kr), 치즈퀸(cheesequeen.co.kr), 더테스트키친(thetestkitchen.co.kr) 

마이팬트리(mypantry.co.kr), 베이비본(www.babyb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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