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명 승진…“안정적 성장 도모”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금호아시아나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2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총 2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됐다고 밝혔다. 오 부사장은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쳤고, 김 부사장은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며, 이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9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을 선임한 것에 이은 임원 인사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인사]

◇ 아시아나에어포트
▲ 대표이사 부사장 오근녕

◇ 금호리조트
▲ 대표이사 부사장 김현일 
▲ 상무 이창근

◇ 금호건설
▲ 전무 김석호 ▲ 상무 마재영 류기옥 신재혁 이관상

◇ 아시아나항공
▲ 전무 안병석 이명규 ▲ 상무 김창기 김태엽 남영우 선완성 임선진 전제진 진광호

◇ 아시아나IDT
▲ 상무 김응철 전해돈

◇ 에어부산
▲ 상무 이정효 정창재

◇ AQ
▲ 상무 윤준노

◇ AH
▲ 상무 임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