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총 46척 수주…올해 수주액 목표 70% 달성

삼성중공업 / 사진=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이 선박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 목표 수주액의 약 70%를 달성했다. 

 

20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2096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납기 예정일은 오는 2021930일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LNG 운반선 총 15척 수주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올해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6척, 57억달러 상당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액 목표(82억달러) 중 약 7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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