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무실 등 대상…회계서류 및 관련계좌 등 증거수집 목적
경찰이 치킨프라이즈업체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의 회삿돈 횡령 혐의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회계서류 및 관련계좌 등 윤 회장의 범죄 혐의와 관련된 증거수집에 집중했다.
앞서 KBS는 지난달 15일 윤 회장이 회삿돈을 아들과 딸의 해외 유학 자금과 생활비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윤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