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온라인·GS25 등서 판매…14시간 따뜻함 유지

하루핫팩 제품 / 사진=서윤패밀리
유통업체 서윤패밀리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사가 제조한 ‘하루핫팩’ 4종 제품을 드럭스토어인 랄라블라에서 오는 연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바야시 ‘하루핫팩’은 ‘하루손난로’, ‘하루 붙이는 핫팩’, ‘하루 붙이는 발난로’, ‘하루미니손난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하루미니손난로’이며, 6000원이다. 가장 가격대가 높은 제품은 ‘하루손난로’이며, 1만3000원이다.

 

앞서 서윤패밀리는 ‘하루핫팩’ 2018년형 4종 1차분을 지난 10월 중순 수입, 유통을 시작한 바 있다. 약국과 랄라블라, 온라인채널, 편의점 GS25가 유통채널이다.

 

구체적으로 약국의 경우 기존 거래처인 약국주력 도매업체를 통해 납품하고 있다. 온라인채널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G마켓이나 11번가, 옥션, GS몰, 롯데몰, 신세계몰 등 온라인쇼핑몰을 말한다. 이중 약국과 온라인 매출이 상대적으로 다른 유통채널보다 높은 편이다.

 

‘하루핫팩’은 일본 내 휴대용 손난로 부문에서 17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지난 2002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일본 누적 판매액을 기준으로 했다.

 

고바야시 하루핫팩은 제품 안전인증검사기관의 안전성 시험·검사를 통과해 KC인증을 부여 받은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하루손난로’와 ‘하루 붙이는 발난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에서 지난 6월 11일, ‘하루미니손난로’와 ‘하루 붙이는 핫팩’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같은 달 28일 각각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일정 온도를 최소 14시간 동안 유지해 주는 게 특징이다. 개봉 후 5분 정도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히 식는 현상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적정 온도로 따뜻함을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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