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챠 전용 이탈리아산 밀가루, 올리브오일, 천일염으로 식감·풍미 강화…​‘크리스피 페이퍼’ 적용해 바삭한 맛 그대로

파리바게뜨 모짜렐라 포카챠. / 사진=SPC


포카챠(focaccia)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는 포카챠는 피자와는 차별화되는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의 국민빵으로 사랑받고 있다. 


포카챠는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와 차별화되는 건강한 맛으로 최근 트렌드세터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파리바게뜨는 엄선된 최고급 원료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모짜렐라 포카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 전용의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식감이 풍부하다. 포카챠 위에는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특히, 모짜렐라 포카챠는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크리스피 페이퍼(Crispy Paper)’를 활용해 집에서도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 페이퍼’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열선이 있는 특수 재질의 포장재로 모짜렐라 포카챠의 올리브오일과 만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오븐에서 갓 구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모짜렐라 포카챠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구운 건강한 포카챠 빵에 파스트라미 햄,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파스트라미 포카챠 샌드위치’ ​포카챠 빵 위에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카프레제 포카챠 샌드위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짜렐라 포카챠는 최고의 원료와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크리스피 페이퍼를 통해 집에서도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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