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부사장…다음달 8일 백년가약
스포츠경향은 20일 박 부사장과 조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오리콤 부사장과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한 바 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