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상장예심청구 전망

미래에셋대우가 사회적 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제너럴바이오는 2019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사진은 남원 친환경 화장품 생산시설 /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대우가 사회적 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제너럴바이오는 2019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7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일 제너럴바이오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LG 엔지니어 출신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케어셀라, 씨케이 등의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 등 자사 비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의 기업 철학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환경 책임을 준수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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