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이상 대상, 오는 20일까지 접수…“올해 총 600명 승무원 신규채용”

/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20일까지 경력 객실승무원 150명을 모집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600명 규모의 객실 승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인력을 확보하며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7일 대한항공은 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 이상 경력 객실승무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여성 인력에게 경력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원 자격은 항공사 국제선 객실승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해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력증명서와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영어 구술성적 우수자 및 무술유단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 및 수영 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총 600명 규모의 객실승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등, 신입 및 경력 객실승무원 대상 채용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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