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 세척 가능토록 설계…환경호르몬 부재로 인체 무해

베이비허그 빨대컵 / 사진=서정커머스
젖병과 유사한 형태로 제조해 영유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빨대컵이 인터넷 공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전문 유통업체인 서정커머스는 지난 2월 출시 후 종합쇼핑몰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베이비허그 빨대컵 매출이 증가 추세라고 15일 밝혔다. 베이비허그는 수유용품 전문 브랜드다. 제조원은 우진하이비다.

 

PESU(폴리에스테르설폰) 소재로 제조한 베이비허그 빨대컵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내열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열탕 소독이 가능하며 안전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다. 

 

감각적 디자인으로 빨대 모양을 젖병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해 아기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수유 시 배앓이 원인이 되는 공기 섭취를 방지해 주며, 구토와 중이염도 감소시켜 준다. 

 

특히, 와이드넥으로 세척 및 분유 제조가 용이하고 모든 구조체가 완전 분리되도록 설계해 위생적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빨대컵 사용 시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역류와 컵 안의 압력을 줄여줄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윤선영 서정커머스 대표는 “베이비허그 빨대컵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유명 베이비페어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 및 판매를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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