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우수한 중고차 매매상사와 협약을 통해 ‘안심매매상사’ 운영
중고차 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간에는 아직도 불신이 자리잡고 있어 내실 있는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은 질 낮은 물건이 많이 유통된다는 ‘레몬마켓’의 대표 사례다. 고객은 중고차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다. 사고이력이 있는지 어떤 부품이 교체됐는지 등을 판매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정보가 적은 고객은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적은 값만 지불하려 하고, 이로 인해 시장에는 질 낮은 차량만 남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중고차 시장의 생태계 개선을 위해 ‘안심매매상사’ 브랜드를 출시했다. 전국의 우수하고 정직한 중고차 매매상사와 제휴하여 중고차 시장에 ‘신뢰’를 심은 것. 국내 중고차금융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캐피탈만의 생태계 개선책이다. 고객은 판매자에 대한 신뢰와 정보 부족으로 구매를 망설였지만, ‘안심매매상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매매상사에는 불신 때문에 놓쳤던 고객이 돌아와 판매가 늘어난다. 현대캐피탈이 고객에게는 ‘신뢰’를 주고, 매매상사와는 ‘상생’을 통해 생태계 개선을 주도하는 것이다.
올해 1월 선보인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는 10개로 시작해 8개월만에 160개로 외형을 확대했다. 단순히 3.9%대 초저금리 상품 판매 라이선스가 있는 준 안심상사까지 포함하면 300개가 넘는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사고 팔기를 원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의 입소문을 탄 결과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안심매매상사를 전국 주요 도시로 5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정도 판매를 지향하는 우수하고 정직한 매매상사만이 협약을 맺을 수 있다.
고객은 안심매매상사를 통하면 현대캐피탈이 인증한 매매상사의 검증된 차량을 만날 수 있다. 100% 실매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헛걸음 보상제’로 신뢰를 더한다. 차량 이용 시 안심할 수 있도록 연장보증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7년 이내 차량은 6개월간 운행거리에 제한 없이 엔진, 미션은 물론 핸들, 브레이크, 에어컨에 중대한 고장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도 보상 받을 수 있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크다. 금융이 필요한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특별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금리 오토론은 최저 3.9%까지 내려간다. 이 밖에도 무이자 상품, 낮은 월 납입금의 중고리스, 자금사정에 맞는 다양한 상환방법을 제공하는 거치 또는 유예형 상품까지 다양하다. 한편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방법은 쉽고 편리하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하면 고객은 모바일로 간편하고 빠르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혼탁한 중고차 시장에서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우수한 매매상사와 협약을 통해 ‘안심매매상사’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고, 매매상사는 판매를 늘릴 수 있어 중고차 생태계가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의 매물 정보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