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아르헨티나, ‘IMF 구제금융’ 최대 50억달러 추가 대출 추진
  • 황건강 기자(kkh@sisajournal-e.com)
  • 승인 2018.09.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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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억달러 예상…"디폴트 가능성 없어"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추가로 구제금융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지난 6월 IMF로부터 구제금융에 합의했으나 추가 구제금융이 필요한 상태다. 사진은 지난 6월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통화기금과 3년간 500억달러 규모의 대기성 차관을 인출하는 협정에 합의했다고 설명하고 있는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부 장관(오른쪽)과 페데리코 스터제네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왼쪽) / 사진=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추가로 구제금융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지난 6월 IMF로부터 구제금융에 합의했으나 추가 구제금융이 필요한 상태다.

 

24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IMF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추가 지원 합의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가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추가로 차입할 구제금융 규모로 50억달러(약5조5000억원) 가량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 예상되던 150억∼200억달러 수준보다 낮은 금액이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대외부채 부담이 부각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우려가 확대되며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했다. 이에 지난 6월 IMF로부터 500억달러(약 56조 원) 규모의 구제금융에 합의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정부 재정수입을 늘려 흑자로 전환하기 위한 비상 긴축정책을 발표했고 IMF와 구제금융 규모를 확대를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

 

 

황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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