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오사카 정기 노선 16편 재개…19일부터 화물기도 정상 운행

 

대한항공이 태풍 '제비'로 인해 끊겼던 일본 오사카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다. /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태풍 제비로 인해 끊겼던 일본 노선을 재개한다. 지난 5일 노선을 중단한 이후 15일 만에 정상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19일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정상화됨에 따라 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오는 2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태풍 제비로 인해 유조선이 충돌해 일시적으로 폐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5일부터 오사카 노선을 중단해왔다.

 

재개 노선은 인천~오사카 일 3(6), 김포~오사카 일 2(4), 부산~오사카 일 2(4), 제주~오사카 주 4(···), 1(2)등이다. 또 이날부터 화물기도 정상 운항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그동안 승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해 총 6750(94)을 추가 공급하는 등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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