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동국실업·동양철관 등 20개 계열사 160여명 대상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이 교육에 참석한 사원들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갑을상사그룹


갑을상사그룹은 우수 인재 조기 육성을 위해 갑을메탈, 동국실업, 동양철관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사원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표준협회연수원에서 4일간 ‘2018년 갑을상사그룹 관리자사원 역량향상 과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원 교육 대상에는 지난 6월 신입사원 교육을 이수한 인원도 포함돼 1차 대상은 11일부터 12일, 2차 대상은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차수별로 2일간에 걸쳐 직장생활에 필요한 조직문화, 팔로워십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갑을상사그룹의 비전을 소개하는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지난 2001년부터 갑을상사그룹은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부터 경영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에 맞춰 관리직 사원 교육, 관리자 교육, 임원워크샵 등 각 계층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며 회사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마치면서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열정 가득한 사원이었을 때가 기억이 난다”며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외국어와 자기계발 등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여러분들 중에 몇몇은 반드시 계열사의 사장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갑을상사그룹 인사업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계열사로 복귀하는 사원들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과정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계층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