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3단계 발령 진화작업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근 커텐 창고(6611㎡)와 가구 창고(661㎡) 등 2곳으로 불이 옮겨붙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1분쯤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50명과 지휘차 등 차량 50여대를 투입하고 인근 시흥 화학구조대에 무인방수파괴 차량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산림청과 경기소방본부에도 헬기 지원을 요청하는 등 가동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