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관리로 피부 트러블 예방 및 피부 보호…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채널 유통 예정

유퍼프가드 / 사진=서윤패밀리
여성 필수품인 퍼프를 살균하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파젠은 기존 퍼프 사용 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갖춘 ‘유퍼프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퍼프가드’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화장을 고치며 피부와 접촉해 오염될 수 있는 에어쿠션에 부착하면 쉽게 퍼프를 살균해 주는 제품이다.

 

에어쿠션은 제품 특성상 하루 수 차례 피부와 퍼프 접촉 후 재사용하므로 방부제가 많이 함유됐고 비위생적이다. 또 퍼프를 피부 접촉 후 다시 에어쿠션에 넣음으로서 에어쿠션은 세균 및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이로 인해 퍼프의 세균 증식을 피할 수 없었다.

 

퍼프에서 냄새가 나고 세균이 증식해 이로 인해 퍼프 사용 시 얼굴 표면에 가려움증도 유발한다. 퍼프를 정기적으로 세척해도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었다. 

 

‘유퍼프가드’는 퍼프의 바이러스 및 세균을 순은 은경 코팅(SD코팅)으로 살균해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피부트러블 예방 및 피부 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SD코팅은 컴플렉스와 환원제를 동시 분사해 은 입자를 석출시키고, 그 석출된 은 입자를 연속적 은막으로 피도체를 형성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은의 기능 즉 6분 이내 유해한 균을 99.9% 살균해 주는 기능을 패치 형태로 만든 것이다. 

 

‘유퍼프가드’를 에어쿠션에 부착하고 퍼프를 그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저절로 살균이 되며, 제품 안전성과 기능성은 표준시험연구원 및 S.G.S에서 인증을 받았다. 

 

파젠이 제조한 이 제품은 서윤패밀리가 유통을 맡아 드럭스토어 매장과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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