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 등 대응…자본확충에 본격 채비
교보생명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 등에 대응 및 자본확충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하고 최소 2조원에서 최대 5조원 가량의 자본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어 국내외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뒤 주관사 선정을 위한 예비후보군(숏리스트)으로 국내(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와 해외 증권사(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스위스, JP모간) 각각 3곳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교보생명은 지분 24%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 등에 매각했다. 이와 함께 2015년 9월까지 상장하기로 했으나 보험 업계 불확실성 확대 속에 상장이 미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