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시 S펜 추가 제공…8월 24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모델이 갤럭시노트9를 홍보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을 오는 24일 출시하기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예약판매 대상은 512GB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만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8GB 램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9 512GB 모델은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35만 3000원이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들은 정식 출시 3일 전인 오는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2018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6GB 램, 128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색상은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 3가지다. 가격은 109만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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