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부터 7박8일간 푸시킨·도스토옙스키·톨스토이 등 생가 탐방

야스나야폴랴나의 톨스토이 저택

c체호프파스테르나크  러시아 문호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러시아 문학기행 다음달 24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후원하고 BK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러시아 문학기행에서는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  야스나야 폴랴나의 아름다운 영지와  속에 있는 톨스토이의 흙무덤모스크바 시내의 도스토옙스키 생가멜리호보의 극작가 체호프의 파스테르나크가 닥터 지바고를 집필했던 모스크바 근교 페레델키노의 다차(소련식의 소박한 별장), 푸시킨 문학박물관 등을 방문하며러시아 고전 건축물들의 진수를   있는 블라디미르수즈달  좀처럼  보기 어려운 유명 관광 명소도 둘러본다.

페레델키노의 파스테르나크가 '닥터 지바고'를 지필한 집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푸시킨이 결투  숨을 거둔 푸시킨의 (푸시킨 문학박물관) 도스토옙스키가 생을 마감한 도스토옙스키 문학박물관, ‘죄와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센나야광장 등을 둘러보고 에르미타주 박물관이삭성당표트르 대제의 청동기마상이 있는 원로원 광장 등도 찾아본다.

주최 측은 러시아 대문호들의 예술적 고뇌와 삶의 여정이 오롯이 담긴 ‘러시아 문학기행 쉽게 만날수 없는 특별한 여행의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에는 ‘시베리아 문학기행 저자이자현재 ‘우먼센스 ‘러시아 문학기행 연재하고 있는 이정식 작가( 서울문화사 사장) 동행한다러시아 현지에서는 EBS 세계테마기행의 러시아 해설가인 박정곤  고리끼대학교수가 해설에 참여한다. 20명 선착순 마감이며 문의 및 예약은 BK투어(02-1661-3585)로 하면 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표트르대제 청동기마상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