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초역세권 위치…‘비조정대상지역’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23일 현대에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3만2000여명의 수요자 발길이 이어졌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난 20일 오픈한 경기 부천 중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중동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32000여명의 수요자 발길이 이어졌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단일 면적 49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에 조성돼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12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명문 초··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1순위, 27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계약은 내달 13~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돼 있다. 입주는 2022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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