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오존 '나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 사진=뉴스1

19일은 낮 최고 37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기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를 기록하겠다. 서울 34, 대구 37, 광주 36, 부산 33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름 없는 맑은 날씨로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나쁨수준을 웃돌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울산, 경남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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