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디자인에 G7 씽큐 성능 담아…지난달 미국서 먼저 선봬

LG전자가 6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6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LG V35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씽큐(ThinQ)가 국내서 출시된다. 앞서 V35씽큐는 지난달 8일 미국에서 먼저 판매됐다.

LG전자는 오는 6일 V35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V35씽큐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G7씽큐의 성능을 담아낸 제품이다.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칩셋이 사용됐고 V35씽큐의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일반각 렌즈와 초광각렌즈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광각렌즈가 자리했다. 색상은 뉴 오로라 블랙 한 가지다. 출고가는 104만 8300원이다.

V35씽큐는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높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가 강화된 폰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는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 시, 촬영 타이밍을 플래시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 G7씽큐에 탑재돼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는 V35씽큐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V35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인 BTS 팩, 프리미엄 팩 중 한 가지를 ‘기프트팩’ 앱에서 LG페이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건강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의 렌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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