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원…"초심대로 열심히 하겠다"
김씨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중 진을 차지했다. 김씨는 상금과 장학금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받는다.
김씨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씨는 미스 경기 출신으로 미국 뉴저지주 소재 디킨슨대학교 국제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키 173cm, 몸무게 58.9kg의 훤칠한 몸매에 또렸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선은 서예진(20·서울)씨와 송수현(25·대구)씨가, 미는 김계령(22·인천)씨, 박채원(24·경기)씨, 이윤지(24·서울)씨, 임경민(20·경북)가 각각 선정됐다.
김수민 / 사진=뉴스1
김수민 /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