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보험료 감소율 업계 평균 웃돌아…새 IFRS 도입 대비 저축성보험 감축

삼성생명(왼쪽),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초회보험료가 작년 1분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뉴스1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의 지난 1분기 초회보험료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영업력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초회보험료가 작년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자, 두 생보사의 영업력이 크게 약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생보사는 2021년 도입되는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해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1Q 한화·삼성생명 초회보험료 전년대비 절반 '뚝'…​수입보험료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