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

한국IR협의회가 코스닥상장법인 7곳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내놨다. 지난달 31일 최초 발간에 이어 3차발간이다. 한국IR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 사진=한국IR협의회

한국IR협의회가 코스닥상장법인 7곳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내놨다. 지난달 31일 최초 발간에 이어 3차발간이다. 한국IR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14일 한국IR협의회는 우림기계, 아가방컴퍼니, PN풍년, 오공, 일신바이오베이스, 푸른기술, 엑사이엔씨 등 코스닥상장법인 7곳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이번 보고서를 포함해 총 18곳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IR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주간 단위로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보고서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kirs.or.kr)와 한국거래소의 상장공시시스템(KIND) 및 증권투자정보포털(SMILE),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발간된 보고서들은 증권사 분석보고서와 달리 재무분석 뿐만 아니라 상장기업의 기술 및 시장현황, 최근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업체별 제품현황, 지식재산권 현황 등을 함께 분석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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