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역세권 및 소하지구 개발…첨단의료 및 지식산업센터 수요 충족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첨단 의료 수요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시공 주간사(55%)로서 두산건설(45%)과 총 연면적 약 35만㎡ 규모를 공동 시공할 예정이다.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식산업센터와 대학종합병원,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정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약 18㎡ 규모로 개발된다. 중앙대학교 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분양대상으로 한다.
함께 진행되는 소하지구 개발 사업은 연면적 약 17만㎡ 규모로 신축되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건강검진센터, 병원,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대규모 종합병원,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에 롯데건설이 수주한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사업은 광명시의 오랜 염원인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이뤄낸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광명시와 사업 관계자인 하나금융투자, 광명하나바이온 등이 참석해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