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레일 해킹에…국내 가상화폐 시세 일제히 '급락'
  • 박현영 기자(hyun@sisajournal-e.com)
  • 승인 2018.06.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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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14%‧이오스 10.09% 등 큰 폭으로 하락
/사진=빗썸 홈페이지 화면 캡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Coinrail)’이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6.14% 하락해 754만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5.32% 하락한 59만5000원, 리플은 6% 하락한 657원이었다.

이오스, 트론 등은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오스는 10.09% 떨어져 1만3000원을, 트론은 8.47% 떨어져 54원을 기록했다. 주요 코인 외 다른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폭락세는 국내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사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레일은 지난 10일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피해 금액은 4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재 해당 해킹 사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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