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0층·616세대 공급…교통·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 우수

힐스테이트 학익 위치도 / 사진=현대건설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이 이달 공급된다. .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 지상 40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다.

 

용현·학익지구는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인천 남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남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55344세대로 이중 입주 20년 이상(1998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32197세대)는 전체의 약 60%에 달하한다.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8.9%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또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 1.6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의 경우 판매, 업무, 숙박, 정류장, 주차장 등이 들어가는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인하점)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도 우수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소성로 16, 2층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구 독배로 267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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