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급여의 급여화는 건보 재정과 의료계 파탄의 길”… 정부 "의료계와 꾸준히 대화할 것"

사진=차여경 기자, 그래픽=조현경 디자이너

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문 케어)’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또 다시 집단행동에 나섰다. 정부와 보건시민단체의 우려에도 의사단체가 비급여의 급여화 제도를 개정하라는 주장을 밀고 나가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둘러싼 갈등은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