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위·유가족 "외력충돌 흔적 없다는 건 섣부른 판단…정밀한 조사 필요"

세월호 직립 당일인 지난 10일 전라남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해상크레인에 의해 들어올려지고 있다. / 사진=뉴스1

“앵무새처럼 받아 쓰는 게 기자인가. 확인 절차도 없이 그렇게 세월호 좌현에 아무런 충돌 흔적이 없다는 기사가 전국적으로 나갔다. 언론이 변했다는 데 과연 변한 건지 의문이다. 세월호 좌현엔 많은 손상들이 존재한다. 이 점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