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해외지사 주재원 35명 부모님께 카네이션 등 발송

동국제강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해외지사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배송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동국제강이 해외지사 주재원 부모님께 발송한 어버이날 선물 /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해외지사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배송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동국제강은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7개 해외지사 주재원 중 부모님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3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지에 근무 중이라 어버이날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없는 주재원들을 대신해 회사 차원에서 부모님 댁으로 카네이션과 홍삼 등을 보내주는 내용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편지를 통해 “머나먼 타지에 자식을 떠나 보내어 그리우신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동국제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동국제강 가족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같은 날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내 워킹맘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다큐 ‘엄마에게, 엄마가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다큐에서는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과 워킹맘의 어머니를 함께 조명하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중요성과 어머니의 소중함에 대해 풀어냈다. 이 영상은 동국제강그룹 공식 블로그인 'D’Blog'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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