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디짧은 주행거리에 탑승객들 불만…KT “기술적인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촬영=천경환 기자, 편집=김률희 PD
지난 29일 KT 5G자율주행버스 내부에서 찍은 홀로그램 영상 모습/ 사진= 천경환 기자
지난 29일 KT 5G자율주행버스 내부에서 찍은 홀로그램 영상 모습/ 사진= 천경환 기자
“지금 우리가 타고 있는 이 버스는 5G 통신 기술을 비롯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센서들이 탑재돼 있습니다”
KT의 5G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면 들을 수 있는 안내 멘트다. KT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을 마친 시민들은 한국의 IT(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자율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 짧아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