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모바일 응용개발자과정 수료생 28명 취업 지원… 기업 구직난 해소 도움

IT여성기업인협회가 이공계 전문기술자들을 데려갈 취업 협약기업을 찾는다.

 

30IT여성기업인협회는 전문기술연수사업 교육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협회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모바일 응용 개발자 교육을 진행했다. 자바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데이터 모델링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IoT기반 모바일 응용개발자 과정은 총 15(435시간) 동안 교육생 28명이 연수를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IoT기반 프레임워크 및 안드로이드 연동 응용 개발 인력의 채용을 원하는 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자바프로그래밍을 기본으로 오픈소스 기반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최신 플랫폼 개발 학습을 제공했다.

 

협회 측은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 교육수료생들과 이를 원하는 관련 기업들을 연결시킨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기업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취업협약대상기업 모집은 수도권 지역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IoT 기반 모바일 응용개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최신 교육콘텐츠를 통해 웹 응용개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스템 관련 실무 및 강의 경력 평균 7년 이상의 베테랑 컨설턴트 강사진에 의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IT여성기업인협회는 매년 경쟁력 있는 IT분야 여성 기업들을 선정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공계 여성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이브와멘토링 사업 또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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