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박현영 기자, 편집=김률희 PD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브 인 서울’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 암호화폐 투자자들로 인산인해였다.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해외 기업 대표들의 강연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었다.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강연은 시봄(Shivom)​의 강연이었다. 시봄의 CEO(Chief Executive Officer‧최고경영자) 악셀 슈마우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며 “비로소 개인이 자신의 유전정보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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