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천경환 기자, 편집=김률희 PD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의료산업에도 IT(정보통신)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그 중 특히 3D프린팅(3차원 인쇄) 기술은 바이오 프린팅부터 수술 가이드 제작까지 다양한 의료분야에 걸쳐서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로 KIMES 2018(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4개국, 1313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의료관련 용품 등 3만여점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분야의 3D 프린팅 기술 및 활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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