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에 해야 할 일을 45가지 버킷리스트로 정리해 제안하는 책. 임신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시기별로 어울리는 활동 15가지씩 총 45가지를 담았다. 또한 임신 시기별 팁과 Q&A, 10개월 달력, 출산준비물 체크리스트, 엄마와 아이의 사진을 붙이는 태교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1 진짜 아빠 백과사전
임신은 결코 ‘여성만의 일’이 아님을 알려주는 책. 저자인 아민A. 브롯은 미국에서 ‘아빠들의 아빠’로 불리는 아빠 육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임신 기간에 아내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왜 자꾸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까?’,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 등 예비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답과 임신 1~9개월까지 개월 수에 따른 ‘진짜 아빠’가 될 수 있는 조언이 가득하다. 아민 A. 브롯·제니퍼 애쉬 지음, 1만8500원, 보물창고
2 열일곱,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만 세 살 때 엄마와 함께 터키로 떠난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미얀마, 라오스, 시리아 등 제3세계 현지인들의 삶 속에 스며든 ‘사람 여행’을 하며 어른 못지않은 여행 내공을 쌓은 17세 소년의 에세이. 자신이 ‘나눔의 여행’을 시작한 계기와 그 여행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진화하고 성숙해졌는지를 솔직하고 꾸밈없이 전한다. 오중빈 지음, 1만2800원, 북하우스
3 내 아이가 우는 이유
세상에 이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다는 듯 까르르 웃고 있었는데, 잠깐 고개를 돌렸다 보면 나라 잃은 백성처럼 서럽게 울어대는 아이들. 부모를 미치게 하는 그 순간을 유머러스한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 ‘우는 아이’ 사진집이다. ‘내 아이들이 우는 이유’ 블로그 운영자와 독자들이 제보한 ‘내 아이의 이유 있는 울음’에 대한 많은 진술과 증언(?)이 담겨 있다. 그렉 펨브로크 지음, 1만3200원, 이봄
4 두근두근 너를 생각하는 시간
임신 기간에 해야 할 일을 45가지 버킷리스트로 정리해 제안하는 책. 임신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시기별로 어울리는 활동 15가지씩 총 45가지를 담았다. 또한 임신 시기별 팁과 Q&A, 10개월 달력, 출산준비물 체크리스트, 엄마와 아이의 사진을 붙이는 태교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한진선 지음, 1만6000원, 키큰나무
5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1970년 북미 어느 소도시에서 시작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버츄프로젝트’는 달라이 라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 명사들에게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친 부모와 교사들의 자존감과 에너지를 회복하게 하는 핵심 내용부터 어떤 아이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손쉬운 실행 매뉴얼을 담았다. 권영애 지음, 1만9800원, 아름다운사람들
6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중국어 강사인 저자가 여섯 살아들과 세 살 딸을 엄마표로 직접 가르친 중국어 조기교육 비법을 한 권에 담았다. 중국어 학습단계를 ‘중국어 나이’로 표시한 점이 특이한데,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중국어 나이 0세부터 쓰기를 마무리하는 5세까지 6단계로 나누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국어 동요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은 QR코드로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김노엘 지음, 1만5800원, 노란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