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편집=김률희 PD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AI(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 론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소 생소한 영역이지만 많은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기성 작곡가들은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고 AI를 통해 좋은 소스나 전개 방향을 얻고, 작곡가가 아닌 아마추어들은 고도의 교육이나 전문지식 없이 쉽게 작곡을 시작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였다. 발랄한 케이팝부터, 발라드, 포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소화가 가능했다.